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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인구 소멸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 먹거리로 찾은 해법은 베어링 산업 중심 도시로의 성장입니다.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부품 산업입니다. 앵커기업인 베어링 아트 유치를 시작으로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 센터 건립 등 베어링 산업 기반 구축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첨단 베어링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 지역 공약에 포함되었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영주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적서동 일원에 총 사업비 3,116억 원, 1,360,000㎡ 규모로 2027년 준공 계획이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19년 3월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가 관리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였습니다. 전문기관 입주 수요 조사 결과 분양 면적 대비 129%의 입주 의향을 확보하였으며, 금년 8월 21일에는 국가산업단지 재정 지원에 대한 시의회 동의를 받았습니다.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지방 공기업 평가원의 신규 투자 사업 타당성 검토를 10월 15일 통과하게 되어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타당성이 확보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경상북도 의회 의결을 거쳐 경상북도와 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하게 됩니다. 2023년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국가산단 승인을 받아 2024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국가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조성원가를 산정한 결과 3.3㎡당 120만 원이 나왔지만, 영주시는 원활한 기업유치를 위하여 3.3㎡당 50만 원이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베어링 및 전후방 기업, 경량 소재 관련 기업을 유치해 소재부품장비 직접화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조성원가 이하 분양에 따른 차액 1,850억 원은 국비 355억 원을 지원을 받아 사업 진도에 따라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어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영주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 11,000명 인구증가와 연간 835억 원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인구 소멸 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정부 100대 핵심 전략 품목인 베어링 산업 육성 및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북 북부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첨단 베어링 산업과 함께 영주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업의 미래 영주가 함께 하겠습니다.

페이지 담당자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차은숙 ( 054-639-6198 ) 페이지 수정일 : 2020-12-17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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